-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추계도로정비 사업 추진
홍성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재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추계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도로정비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교체·정비는 물론,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도로정비 작업은 군도 20개 노선 153.5km와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 417.5km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교량 및 터널 등의 시설과 배수시설 등의 점검과 정비와 노면 평탄성 확보, 낙석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표지판, 반사경 등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으로 도로정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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