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대형마트나 SSM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자금력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인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설비 지원, 아케이드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었다.
원주시 중앙동 57번지에 위치한 자유시장은 기존의 붉은색 외벽 대신에 산뜻한 회색빛깔의 금속판넬로 교체하였으며,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화셔터 교체와 방범도어를 교체하였으며,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에 대한 보수도 진행이 되었다.
이번 자유시장 리모델링 공사로 자유시장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되었으며, 방화셔터?방범도어 교체로 시민들은 물론 시장상인들의 안전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원주시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나 SSM등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나가며, 예전 시민들과 상인들로 북적했던 전통시장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