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치행정국)에서는 2013년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의 목표를 ‘소통과 상생의 자치역량 강화로 하나된 강원도실현’에 두고
- 도민통합과 역량 결집, 자주재원 확충,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 문화도민운동의 본격 추진
금년 출범한 ‘(사)문화도민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식·손님맞이·도민통합 등 3개 분야 12개 과제 실천을위해 핵심리더 아카데미, 문화도민 페스티벌 등 문화도민운동의 확산과 참여를 촉진하고,자원봉사 전문가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중점 육성·지원하며, 도내 전체 자원봉사자를 2015년까지 도민의 20%인 30만명으로 확대하고, 문화도민운동의 확산 지원을 위해 도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도와 시군간 소통·협력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시장군수와의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지역현안 및 집단민원에대한 정보공유와 공조 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가칭)유관기관협의회를 창립·운영한다.
또한,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문순C'를 계속 이어가고, 도지사와 함께하는 ‘현장탐방‘, ’1일 반상회‘, ’주말농장‘, ’전통시장‘을 발굴하여 운영하는 등 도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3. 6.25전쟁 피해도민 의료지원 확대금년에 사회공헌기금 7억원을 확보하여 민간인 지뢰피해자에게 지원한 재수술 지원 사업은 추가대상자를 발굴하는등 계속 추진해 나가고,아울러, 6.25전쟁 중 부상을 입어 치료가 필요한 민간인에 대해서도 읍면동을 통한 기초조사를 거쳐 의료지원 등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4. 민생침해 저해요인 관리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관제 운영금년 7월 신설한「특별사법경찰수사팀」운영을 통해 민생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산지 표시,식품,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등 민생 5개 분야 저해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하여 도민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을 추구한다.
5. 신세원 발굴 등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체납액 관리 강화와 신세원의 적극 발굴을 통해지방세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지방세 90%이상 징수를 목표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을 운영하여 공매,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조치를 단행하고, 지방소비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과세대상 광물에 대한탄력세율 인상 적용 등 재정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탈루·은닉 우려가 높은 세원에 대한 시군 합동 기획세무조사와 체납채권 조기 경보제 실시, 세원발굴 민간인 포상금지급, 성실납세 법인 세무조사 면제 등 세무조사 기능을 확대·강화하고,소규모 보존 부적합 및 사유점유 도유지, 행정목적 일실재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는 등 도유재산을 활용한 재정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6. 효율과 창의로 가꾸는 조직문화 조성긴급한 도정현안 및 신규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실국 정원의 10%를 유동정원으로 지정하는「실국별 유동정원제」를 도입·운영하고,불필요한 사무 발굴을 위해「도정사무 및 업무행태」를 분석하여 사무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프린터기 감축과
e-Fax활용 등 사무기기 축소를 통해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망보직 신청제’를 과단위까지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조직내부 갈등 및 집단고충 해결을 위한 ‘인사고충 이동상담방’ 운영, 도정과제 연구를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도내 고졸(예정)자 공직임용기회 확대 등,비능률·비합리적 요소에 대한 사무혁신을 통해 도정업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통과 상생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강원도청 총무과 033-24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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