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출로 잘사는 제주, 수출1조원 달성 성공적 추진 위해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5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수출로 잘사는 제주, 수출1조원 달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매년 12월 둘째 수요일을 “제주 수출인의 날”로 지정하고, 수출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여 수출인들의 사기진작 및 참여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고한 제2회 제주 수출인의 날 포상계획에 따르면 수출대상 1개 기업, 수출우수상 3개 기업, 분야별 장려상 4개 기업 등 8개 기업을 선정하기로 하였으며, 수출진흥시책에 기여한 수출기업 임직원, 수출지원유관기관(협회) 관계자 등 개인상으로 5명 이내에서 발굴 시상할 계획으로, 2012. 11. 8(목)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제1회 행사시 포상계획과 달라지는 사항은 수출대상인 경우, 수출실적과 고용실적 외에 수출증가율을 반영하도록 하였고, IT 등 지식산업분야를 제조업에서 분리하여 분야별 수출장려상에 추가하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행정시나 수출지원유관기관 등을 통해 추천을 하도록 하던 것을 관련기관의 경유 없이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한편,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은 지난해 제1회 행사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단독으로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으나, 금년도 제2회 행사부터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별도 장소를 마련하여 수출기업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해나가는 방향으로 행사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세부행사계획은 유공기업 등 수상자가 선정 완료되는 11월말경에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2011.12.14(수) 실시한 제1회 제주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주)일해가 수출대상 업체로, 태림상사(주)와 효소이야기는 수출우수업체로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한 바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관 064-7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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