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go Ondimba) 가봉 공화국 대통령은 10월 1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서한을 교환하였습니다.
※ 한·가봉 수교일 : 1962년 10월 1일
이명박 대통령은 수교이래 지난 5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친선관계가 발전하고 있으며,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를 포함하여 취임후 두 차례 방한하고 양국 관계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진출 교민과 기업들에 대한 가봉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 취임(09년10월) 후 10년10월 공식방한 및 12년3월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방한
- 전임 대통령인 故 오마르 봉고 온딤바 대통령(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의 부친)은 재임시 3차례 방한(75년7월, 84년9월, 96년8월)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이래 신뢰와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호친선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본인이 두 차례 방한을 통해 양국간 경제·문화협력관계 강화에 확신을 갖게 되었음을 밝히고, 앞으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우리측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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