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계룡시장, ‘순리를 거슬러 일을 조급하게 처리하지 말라’ 강조
계룡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 50분 시청 회의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면?동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모임 및 직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을지연습 유공 등 민간인 16명과 우수공무원 및 도시공원예술 공모 당선에 기여한 공무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훈시를 통해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우수기관 선정, 계룡시 교통안전분야 4년 연속 ‘최우수’선정, 문화체육관광부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공모사업 선정 국비 2억 확보, 계룡?담양 자매결연, 시내버스 운송사업 설립前 전문가 토론회, 국군의 날 행사 지원 등 수고한 직원들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2012계룡軍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에 계룡을 알리고 ‘특색 있는 문화관광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전 직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기원 시장은 직원모임을 마치면서 이달의 고전으로 맹자의 구절 중 “拔苗助長(발묘조장) 助苗長 苗則槁(조묘장 묘즉고)” “억지로 싹을 나게 도와주는 것은, 오히려 싹을 마르게 하고 일을 망치게 한다”라고 소개하면서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으며 그 순리를 거슬러 억지로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지 말고 때로는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도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여상가족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한희선 강사를 초빙하여 “건전한 직장내 성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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