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에서는 지난 9월 27일 중추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웃돕기 물품은 남원라이온스클럽 전평기 회장과 임원들이 격려의 말과 함께 직접 전달되었으며 특히 어린시절 힘겹게 살아 더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한 전평기 회장의 격려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세대 당 백미20kg 1포, 조기 1세트, 라면1상자가 세트로 9세대에 전달되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목동마을 농업인 김천수씨는 3년 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자신이 직접 지은 쌀을 20~30포씩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산동면장 정하진은 이웃돕기 물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마을을 다니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하였다.
- 담당 : 산동면 안주희(6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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