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원재활용 아카데미 열어 소형 폐가전, 폐휴대폰 수집 홍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합정동 주민센터는 지난 9월 25일(화) 합정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실버봉사단과 녹색장터의 운영주체인 마을문고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reen Growth Up 자원재활용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자원 재활용의 효과, 방법, 녹색장터 운영 등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폐가전 수집 우수 근로자에게는 격려품을 지급했다.
합정동은 자원순환형도시 관련 홍보동영상을 내방 민원인 및 각종 회의 시 방영하며 재활용 홍보에 몰두하고,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도시 광산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분에 8월 말까지 소형 폐가전 4,460kg, 폐휴대폰 600여개를 수집하기도 했다.
수집한 재활용품은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집하하고 선별한 후 서울시에서 설립한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SR센터를 통해 금, 은, 니켈 등 고순도 금속을 추출하여 자원화한다.
박인기 합정동장은 “이제는 한정된 자원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의 발전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교육과 홍보를 펼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합정동 행정민원팀(장홍용3153-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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