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료를 위한 가족캠프 ‘ⓔ-세상공감캠프’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중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세상공감캠프’를 운영한다.
‘ⓔ-세상공감캠프’는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마포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립명지아이윌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차별화된 전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부모-자녀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의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짝을 이뤄 참여하며, 인터넷 중독 상담, 자녀의 인터넷 중독 대처법, 승마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캠프는 오는 10월 26(금)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의 미리내캠프에서 진행된다. 30가족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30,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계층 가정은 참가비 무료.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청 옆 청소년수련관 1층)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153-5986)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하여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팀(윤동영 3153-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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