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 여자축구부가 2012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에 우승하며 올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강원도립대학(총장 : 원병관) 여자축구부는 어제(27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주 경기장에서 치러진 물의 나라 화천2012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에서 울산과학대학을 맞아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결승전에서 강원도립대는 전반전을 0대 0으로 끝냈으나 후반 25분 조선화선수의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우승을결정지었다.
지난 2005년 창단되어 7년만인 금년 3월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 첫 우승을 맛본 강원도립대 여자축구부는 추계대회까지 석권하며 한국여자대학부 왕좌를 확고히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단장상 원병관 총장, 최우수 감독상 조오현 감독, 최우수 부장상 김윤래 교수, 최우수 GK상 김민아선수, 득점상과 최우수선수상에 이민주선수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강원도립대학 여자축구부는 10월에 있을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최초로 한 시즌 3관왕 달성에도전한다.


문의: 강원도청 강원도립대학 033-660-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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