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명량대첩축제 향토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시 해남을 찾은 외지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해남대표음식이라는 자긍심으로 토속적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깨끗한 위생이 최우선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품 및 조리기구 소독철저와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등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향토음식점은 축제기간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14개소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향토음식점 상황실을 운영해 불친절 사례와 바가지요금 징수 등을 철저히 지도 관리할 계획이다”며,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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