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직기강 해이 공직자 직위해제 등 단호한 처벌 -
무안군 김철주 군수는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무안군청 내 고위 공직자의 품위손상 등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 엄중한 처분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행안부 공직감찰에 의거 근무시간 중 사행성 오락행위로 적발된 A모 사무관에 대해 27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직위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책성 인사 조치를 실시했다.
하위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관리감독을 하여야 할 고위 공직자로써 무안군 600여 공직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행정안전부의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김철주 군수는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직자로써 지켜야 할 품위유지와 성실의 의무가 있으며 군민이 원하는 품위유지와 성실은 절대적인 것이라며 공직자 개개인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무안군에서는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확립에 역점을 두고 불성실한 공직자들에게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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