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지도교사 등 47명 선발, 4,550만원 지급-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하반기 승달 장학생 45명과 우수 지도교사 2명 등 4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550만원을 전달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철주 군수, 승달 장학회 관계자, 장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47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대상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5명, 우수교사 2명을 선발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주 군수는“어려운 환경속 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 장학회는 지난 1994년에 설립되어 군민, 독지가, 향우들의 기탁금으로 29억 5,0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6명에게 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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