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012.9.29~2012.10.4일까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형화재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중에는 전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여 화재취약대상 96개소에 대한 예찰활동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소방통로 통행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해남터미널 등 관내 3개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는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태세에 갖출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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