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주차편의 제공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 도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종합육약국 앞 ~ 물의 거리 입구 삼거리 410미터 구간에 대해 주차를 평일/주말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주차를 확대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허용시간은 주차시점부터 1시간 이내로 부안상설시장 앞 410m 구간이고, 주차 가능구간에는 주차안내 보조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군민생활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교차로 곡각지, 버스정류장 주차 및 이중/장시간 주차 등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부안군과 협조하여 강력하게 단속하는 등 주차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정병권 부안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전통시장 이용 기피를 줄여,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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