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세대에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경찰서 전 직원이 다달이 지급되는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떼어 적립한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부안읍 동중리 소재 산○○(네팔) 등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위문했다.
정병권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고, 1회성 위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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