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가 충남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하는 “2012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기법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전했다.
25일 청양대학에서 열린 “2012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기법 발표대회”는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진형 안전관리 기법을 개발하여 보급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석 충남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13개 소방서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경합을 벌였으며, 재난유형별 안전관리에 대한 직원간의 상호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했다.
서천소방서는 “고속도로 재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119ZONE 설치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현실적이고 정확한 사고유형을 분석해 차량 사고 현장에서의 2차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심사위원과 참관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직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실제 현장에 도입이 가능한 안전관리기법을 개발해 최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들 달성했다”며“소방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도 높게 확립하여 주민의 현실에 적합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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