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관 격려 . 해안경계 태세 강화 당부 -
전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안재경)은 9.25(화) 오전에 목포 경찰서장, 목포 보훈지청장과 함께 금번 태풍 피해에 대한, 국토 최 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를 현장 방문, 409레이더기지와 가거 경계소대 근무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철통 경비중인 경찰관과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안 청장은 국토 최 서남단이라는 지리적 중요성과 남,북한 긴장상태의 고조로 해안경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완벽한 해안경계 태세를 주문하는 한편, 작년 태풍 “무이파”에 파손되어 새로이 신축한 해안초소와 경계 근무중인 가거 소대와 레이더기지근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가거 파출소를 격려 방문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어선,북한상선 및 피항 선박 감시에 있어서도 공조체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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