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이동장터를 9월 25일 시청 민원실 앞마당에서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6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전주시니어클럽, 서원시니어클럽, 효자시니어클럽, 안골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였다.
○ 시장형 사업은 제조·판매 등의 사업으로 소득을 창출하여 참여자가 수익금을 배분하는 형식의 사업으로 현재 전주시는 9개 수행기관에서 285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판매물품으로는
서원시니어클럽 - 송편, 김부각, 참기름, 들기름, 경추베개, 매실엑기스
효자시니어클럽 - 우리밀찐빵, 두부과자, 식혜, 모주, 지앞덧신, 유과
전주시니어클럽 - 쌀. 현미, 복분자주, 막걸리, 멸치, 복분자주, 막걸리
양지노인복지관 - 웰빙두부
안골노인복지관 - 천연비누, 천연주방세제
서원노인복지관 - 멸치, 밤, 미역, 다시마 등으로 50여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보다 실질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시장형 사업은 능력이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환원하며 보충적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일자리로,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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