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립전 예산편성 후 추석 전 집행으로 주민생활안정 도모
홍성군이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29억 4천여만원의 복구비를 추석 전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태풍피해 복구비를 추전 전에 집행키로 하고, 군비 4억 5,836만원을 지난 24일 집행한 데 이어, 국도비 지원금 23억 8천만원은 성립전예산을 편성해 금주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피해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홍성군의 피해액은 총 34억 7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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