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117주년 제천의병제가 거리퍼레이들르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2일 오전9시 제천역 광장을 출발한 거리퍼레이드는 경찰사이카2대와 경찰차1대를 선두로 자영당에서 채화한 의병혼불을 추모제가 열리는 행사장으로 봉송하는 의식으로 해군군악대 의장대를 선드로 약 500m 행렬을 이루었다.
제천시 각 문화예술단체와 읍·면·동 주민들로 구성된 500여 명 대열은 청전동 제천시보건복지센터까지 2.3㎞구간을 행진하였다.
이구간 도로변의 시민들은 호김심에 찬모습으로 대열을 맞이했으며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휴일 아침과 홍보부족인지 아침 행사로 인해 거리퍼레이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번 의병제에서는 공식행사로 시민추모제, 시민화합행사가 열리며 제천의병극과 학생백일장 등이 함께 진행된다.
창의 117주년 의병제는 (사)제천시문화위원회가 주관하며, 세명대 방송예술학과 현경석 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지난 11일 독도 혼불 채회식과 본 행사에는 모드 2억5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제천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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