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산동식물 산란?서식환경 개선 및 갯녹음어장 복원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올해,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조성과 갯녹음어장복원을 위한 해중림 조성사업에 총 15억원이 투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해역에 해중림 16ha를 조성하는데 해중림 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제주지사)에 위탁하여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중림 조성사업은
해중림 어초를 바다속에 설치하여 해조류 종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추진되어지는 해양 녹화사업으로써,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총 171ha에 10,375백만원을 투입하여 애월읍 동귀리 마을어장을 비롯한 8개 마을어장에 조성?관리되고 있다.
해중림을 조성하면 조성해역은 시설년도를 포함하여 3년간 조성관리를 하게 되며, 이후에도 매년 조성 상태 및 효과조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환경 및 생태변화에 따른 갯녹음어장 확산을 방지하게 된다.
이렇게 해중림 조성사업을 통하여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이 개선되고 갯녹음어장 등이 복원되면 연안어장 생태계가 보호됨으로써 수산자원증강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 질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064-7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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