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32명이 참가한 가운데‘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애로ㆍ불편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앞으로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ㆍ해소하여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지난 8월 28일 전국 최초로 광주 치평동에 지사를 설립한 한국정책금융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을 청취했다.
광주시 박홍표 기업지원과장은“지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ㆍ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한국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 설립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중소기업지원단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강운태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를 포함한 4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는 해당 기관 실무책임자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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