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전승 방법 벤치마킹
당진시에 미얀마 무형유산 정보 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가 교류 대표단이 무형문화유산 전승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방문했다.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 센터는 미얀마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면서, 최근 유네스코 무형유산 협약 가입을 앞두고 있는 미얀마가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 제공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당진시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미얀마 방문단은 당진시를 방문해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와 중요무형문화재 제86-나호 면천두견주 등의 관련 기관을 방문해 전승기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단을 인솔해 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박원모 연구정보팀장은 “미얀마가 최근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 협약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적극적인 참가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당진의 선진적인 무형유산 전승 정책이 미얀마 무형유산정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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