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에 걸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愛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愛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경기방송과 사)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으로 추진되며,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집수리 봉사단체인‘행복특공대’외에 한우리가족봉사단 및 전기수리분야의 재능기부자 등 약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의 대상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가구 등 총 5세대로, 그간 여의치 못한 형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으며, 9월 12일, 첫 번째로 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닿은 손모 할머니댁은 전문가의 도배, 천정공사, 전선정리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새단장 되었다.
이에 손모 할머니는 그간 위험하고 비위생적이던 환경이 새롭게 변신한 모습에 매우 기뻐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본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김진철 031)82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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