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수한 해남지역 농산물 이용하여 주민 호응 얻어 -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20일 경찰서 현관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찰서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신선한 과일과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가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도 한눈에반한쌀, 호박고구마, 참다래, 새송이버섯, 수산물세트 등 총 360여만원 상당의 해남지역 농축수산물을 구입하였다.
안동준 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해남 농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해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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