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 24일 군청 공무원,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 참여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1일, 24일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유통점 확산과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청 공무원과, 전라남도 교육청, 무안 교육 지원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게 된다.
무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장날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실, 과, 소, 읍면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전통시장은 무안읍은 매월 4일, 9일 일로읍과 망운면은 1일, 6일 열리고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무안정기시장,오룡시장,남악시장,해제면 5일시장 등 107개 가입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처는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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