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은 지난 19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정신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학교, 경찰서, 군청, 보건소관계자 등 15명의 참석한 가운데, 알코올 의존증, 품행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가정해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역 내에서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지역 내 복합적 위기가구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인 문제 예방에도 한 발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