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2년 9월 27일 오후 3시 제주시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사 및 청소년 유관기관 담당자, 학부모 7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학교폭력실태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이유미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SOS지원단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교육청, 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 속에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림고 연극동아리 "다다"가 연극 '그냥 그대로 가지마세요'를 제1부와 제2부 사이에 공연한다.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를 벗어나, 연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피해 등을 이해하기 쉽고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홍보 등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 064-710-284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