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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최고 전략 정책가 윤여준 김병준, 정치 국가 혁신 위한 정책컨벤션 손 잡아
  • 최훤
  • 등록 2012-09-1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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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대한민국정책컨벤션’ 조직위원장단 기자회견 개최

진보·보수·중도, 민·관 씽크탱크들이 대거 참여하고 시민들도 함께하는 사상 초유, 최대의 정책페스티벌, 11월 국회 공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진보보수중도 씽크탱크들이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수렁에 빠진 한국정치지형의 근본적 쇄신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아주 특별하고 뜻깊은 행사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 자리가 마련된다.

소통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관협력포럼의 거버넌스21클럽(공동대표 반재철 윤종남 이만의 이승한)이 작년 12월 양대 정당 정책연구소와 한반도선진화재단, 경제개혁연구소 등 진보보수 진영 민간독립씽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대한민정책운동의 길을 묻는다” 주제 토론회에서,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정치 혁신과 새로운 국가발전 동력 창출을 위해 연례 대한민국정책컨벤션을 개최할 것을 제안, 올해 초부터 희망제작소, 자유경제원 등 진보보수 주요 씽크탱크 관계자들이 모여 ‘2012 대한민국정책컨벤션’논의를 시작, 3월에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9월 17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식당에서 조직위원장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각자 그리고 서로’라는 슬로건 하에 추진되는 ‘2012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은 ▲중대 선거국면에서 정책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진보보수중도, 민관을 모두 포괄하여 다종다양한 정책집단의 참여를 유도해 정책 경쟁과 상호 검증을 거치는 정책생산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 장차 민간-정치-행정 간 정책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 국가적인 정책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통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가 발전 단계의 질적 도약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회 도서관, 의정관, 의원동산 등에서 2012정책만민공동회, 정책제안마당, 정책아 놀자~ 콘서트, 정책 명사특강, 청년 정책포럼, 정책부스 전시회, 정책야단법석, 씽크탱크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테드, 오픈컨퍼런스, 세션토론회, 콘서트, 즉흥설명회 등 방식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대규모 ‘정책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주최측은 조직위원장단이 주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올해 정책컨벤션의 테마인 ‘대선 정책’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도출해 내고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국가와 정치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정책컨벤션 선언문 채택으로 대미를 장식, 종합보고서를 작성하여 대선 캠프, 정부, 정당, 지자체 등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계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대적인 후원의 밤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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