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참가로 군 홍보, 승마효과저변 확대 기대
홍성군은 오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성군 서부면에 소재한 홍성군 승마체험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 22일과 23일 충북 충주시 특설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 마필 3두와 선수와 스텝 등 홍성군 대표가 출전함에 따라 임시 휴장한다.
참가종목은 국산마 지구력승마 10km 대회로, 홍성군 승마동호인 이병천 외 2명이 선수로 출전하며, 승마체험장 교관이 스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최초로 군 직영의 승마체험장을 개장해 운영하는 등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말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홍성군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승마체험장은 서부면 궁리에 관리사, 마방, 실내외마장, 보조마장 등을 갖춰 22,763㎡의 규모로 지난 4월 1일 개장해, 현재 13두의 마필을 관리 중으로 1일 최대 70명 내외의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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