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녹색교통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맞이해 ‘녹색교통!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란 주제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먼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자는 취지로 실시한다.
시는 오는 21일 직원주차장을 통제해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 및 시민단체 주관으로 동문2동 번화1길(구 중앙통)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한다.
또 승용차 사용줄이기 서약식, 거리 작은 음악회, 기후변화 이동교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회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시마당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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