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민과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도 추석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감해소와 도민과 함께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9.22일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15가구 대상 『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지내기 및 북한음식만들기』행사와 도민의 정을 담은 추석선물을전달하기로 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9.22일 개최되는 『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지내기 및 북한음식만들기』행사는 제주도와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가 되고 하나센터(센터장 고태언) 주관으로 실시가 되는데 1부에서는 북한명절음식인 송편과 만두 적십자 봉사단과 함께 만들고 2부에서는 제주향교에서 제주도 추석차례 지내는 시범과 함께 체험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송편만들기 등 차례상 차리기 사업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장 이용희)가 주최로 추진하여 소외된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행사를 추진해 왔었다.
그 외에도 이 행사를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쌀 40포, 농협중앙회제주지부 쌀 40포, 그리고 민주평통제주시지회에서 물품구입비로 150만원상당을 기탁할 예정이며 22일까지 그 외 민간단체에서도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내 거주하는 이탈주민은 115가구에 148명 정도이며 해마다 도내 정착 이탈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및 사회적 참여유도를 하고자 지난 5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정보화 교육실시(8.9~9.27, 19명)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한마당축제을 지원(6.23, 5백만원지원)하였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상적 스트레스”극복프로그램을 운영 및 “친정엄마”결연사업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배려와 나눔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각계각층이 추석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 노력과 도민과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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