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0일 한우인의 날 및 전국한우협회 창립 기념식 열려 -
제11회 한우인의 날 및 13주년 전국 한우협회 창립 기념행사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충주세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주관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오천년 숨결의 민족한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40여개의 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1만여 명의 한우인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인의 화합과 단결로 어려움의 파고를 이겨내 한우농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사전행사로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공식행사인 개회식에 이어 식전행사로 한우 부위별 시식회, 한우한우농가와 국민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저년 7시부터는 한우인의 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퀴즈, 레이크레이션 및 한우 북권 긁기 이벤트, 한우 주먹밥 체험 등이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축산기자재, 한우 사진 전시존, 한우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 역경을 극복해 세계시장에 우뚝 서는 명품한우를 길내기 위한 화원간 결속다짐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뢰회복의 장으로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참여해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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