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 이하 북부팀)은 지난 13일 영중면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영중면 목요회에 참석해 14개 기관, 단체와 영중돌봄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중돌봄네트워크를 발족시켰다.
영중돌봄네트워크은 영중면 지역의 기관, 단체들이 지역복지 현안문제나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이웃의 문제를 지역단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며, 지역단위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로 복지자원 부족문제 해소와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영중면장은 “지역내 많은 단체들과 기관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아직도 존재한다”며, 이번 영중돌봄네트워크 발족을 기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골고루 나눠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김주대 영중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싶어 하는 기업인들이 많으나 참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인협의회원들에게 사업을 알리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실천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577-5129, 031-534-5163~5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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