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과 안동대학교 공무원들이 헌혈참여 분위기 조성과 혈액수급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13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혈에 필요한 모든 혈액을 국민들의 헌혈에 의존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도 260만 명의 국민이 헌혈에 참여하여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었다. 그러나 혈액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문진강화, 헌혈실명제 시행 등으로 인하여 실제 헌혈 인구가 감소되어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수혈용 혈액(전혈)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청과 안동대학교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 및 헌혈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 혈액부족으로 수혈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1. 헌혈일시 : 2012. 09. 13(목) 09:30 ~ 17:00
2. 헌혈장소 : 안동시청 전정(오전) 및 안동대학교 학생회관 앞(오후)
3. 지 참 물 : 신분증 (공무원증 또는 주민등록증 등)
※ 헌혈의 필요성
-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수혈에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은 사람의 몸에서 직접 채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의 생명을 사고 팔 수
없다는 인류 공동의 윤리적 가치관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된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는 지속적인 헌혈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문의: 안동시 의약담당 남미조 054-84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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