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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서 전국연극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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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9-1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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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포신도시 개막 맞춰 2013년 6월 개최
충남도는 대전시대 80년을 마감하고 내포신도시 개막 맞춰 제31회 전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6월1일부터 20일간 도청신청사를 비롯해서 홍주문화회관과 예산군문예회관 인근에서 16개시·도 연극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충남도청 이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 마련함과 동시에 全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 시켜 충남도의 위상을 정립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금번 전국연극제는 최초로 군단위 연극제로 개최되어 지역연극의 균형발전에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한 몫 할 것이다.
 
전국연극제 주요 구성은 ▲ 전국연극제 참가 작품 공연 ▲ 개폐막식 및 초청공연 ▲ 시군의 날(방문의 날)운영 ▲ 전시회 및 학술행사 등 연계 행사 ▲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 체험마을, 읍면 특산품 홍보 및 지역기업 홍보관 운영 ▲ 홍성·예산 러브튜어 등 이다

그 밖에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 1가족 1공연 보기 등 범 도민 연극보기 운동 전개 ▲ 저소득층 문화예술 욕구 충족 ▲ 전국시도 대표극단과 결연 추진 ▲ 초중고학생 공연 관람 홍보 ▲ 연극관련대학 자원봉사 및 관람 홍보 등이다.
 
아울러,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서 교통편의 시설 운영, 사전지정 주차권 발행, 방문객 편의시설(셔틀버스)운영, 체계적인 공연 질서 유지, 보건위생· 안전관리, 숙박시설 점검 등을 사전에 조직력을 가동하여 완벽하게 조치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제31회 전국연극제를 통해서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전국에 홍보하고 충남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연극이 세계화하는데 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 개최됐고 2013년에는 31회 째를 맞이하게 되며, 군단위에서 개최되는 것은 우리도가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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