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오는 12~14일 부산시 진구 가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의사 의거 8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전시를 비롯해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활동, 3D 영화 ‘도토리훈장’ 상영, 독립운동사 특강 등이 펼쳐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은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이야기 완성 △토끼와 여우 연극 공연 △상하이 의거 준비 △한인애국단 가입 등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임무를 따라 수행하면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게 짜졌다.
독립운동사 특강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부산중·남천중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 의사의 출생과 성장, 농촌계몽운동, 독립운동(중국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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