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가 후 손상된 피부, ‘건강한 피부’ 만들기
  • 양두석
  • 등록 2012-09-10 11:31:00

기사수정
  • IPL, 레이저 토닝으로 깨끗한 피부 만들기
한여름에는 역시 구릿빛으로 태닝한 피부가 건강하고 섹시해 보인다. 하지만 어느덧 바캉스 시즌이 끝난 요즘엔 그을린 피부를 다시 하얀 피부로 되돌리는 화이트닝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바캉스 기간 동안 적당히 그을린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피부색을 되찾는다. 하지만 강한 햇볕을 오래 쬐고 나면 피부가 자외선에 대응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기미와 주근깨가 생긴다.

이러한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탠 전이나 평소에도 자외선차단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미백 화장품이나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한번 침착 된 기미를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칙칙하고, 잡티, 주근깨가 두드러지면 ‘IPL’ 치료가 도움이 된다.

‘IPL’은 단일 파장인 레이저와 달리 광대역의 파장을 피부에 주기적으로 방출하여 다양한 피부 질환을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다. 필터링 된 자외선 에너지를 가시광선 에너지로 전환시켜 줌으로써 적은 파워로도 치료에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 정상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잡티나 주근깨는 물론 색소 침착과 늘어난 모공에 도움이 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미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VRM 레이저 토닝’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레이저 토닝은 진피층에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으로, 피부조직에 일어날 수 있는 손상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시행 시 효과를 볼 수 있다.

명동에서 개원한 장극선 박사는 “강한 레이저치료가 단기간에 멜라닌 세포를 파괴해 분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발이나 추후 악화가 빈번히 일어나게 돼 레이저 치료를 약하게 반복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홍보대행 보도진 한진란 주임 02-586-7812 0183080663@bodozine.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