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버스(대표 강신욱)가 2009년부터 매월 무사고 운전과 친절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서령버스 직원들은 매월 1일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새벽운전을 하는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는 무사고를 기록하고 16.4의% 무사고율로 도내 23개 버스업체 중 5위권에 들어섰다.
서령버스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년 연속 건설교통부 선정,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그 이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자 강신욱 대표를 중심으로 회사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장윤석 노동조합 대표는 “1981년 설립해 30년 넘게 시민들의 발이 되어온 만큼 더욱 친절하고 안전운행에 앞장서겠다” 며,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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