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계곡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이후부터 오늘까지 19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해남소방서장과 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유압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태풍에 날린 폐농자제를 제거하였다. 특히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도 함께 참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끝까지 복구활동에 힘을 더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때 까지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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