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종국 (주)피엔케이 대표 대통령상 수상 영예 -
장흥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 농어촌산업육성사업 추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박종국 (주)피엔케이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 전국 69개 시, 군, 85개 사업을 대
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결과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장흥헛개산업육성사업단은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생산, 가공, 연구, 마케팅, 유통, 행정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갖추고「장흥헛개나무를 이용한 웰빙토피아」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대통령표창과 총 6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하였다.
장흥군의 헛개나무 식재면적은 전국의 약 37%인 193㏊가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헛개나무가 2008년 식약청으로부터 알코올 분해 효과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스트레스와 술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현재 한국야쿠르트, 광동제약, CJ 등 대기업들이 헛개 제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광고전을 전개하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헛개는 약 70%가 중국산이지만 장흥군에서는 헛개영농조합에서 100% 친환경농산물 인증으로 재배하고 GMP시설을 갖춘 (주)피엔케이에서 가공?제품화하여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1, 2, 3차 산업 융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종국 (주)피엔케이 대표는 ‘헛개사업단 구성원들 노력의 결과로 이런 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장흥헛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제품 개발로 전국에서 헛개하면 장흥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장흥지역에 맞는 우량품종 재배기술을 이전 받아 재배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품목을 발굴하여 헛개 재배농가 및 가공기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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