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남원시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과수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서초구청(구청장 진익철)에 낙과 사주기 운동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8월 29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서초구민들을 대상으로 낙과 사주기 접수를 받아 산내면과 인월면 낙과피해 농가들의 사과와 배를 사주기로 했다.
서초구는 낙과 사주기 운동을 펼쳐 우선적으로 사과와 배 15kg 들이 1,000여 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남원시 농특산물 사주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진익철 서초구청장에게“낙과 사주기 운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산하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동안 시청광장에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담당 : 총무과 최해성 (620-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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