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랜드는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에 인식을같이하고, 8월 31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계스포츠 활성화프로그램 운영·후원 협약식」을 갖는다.
강원도와 강원랜드에 따르면, 다소 낯설게 여겨지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원도는 동계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강원랜드는 이들 프로그램에 대하여 2013~2017년까지 앞으로 5년간 매년 1억원 이상씩 총 5억원 이상을 후원한다는것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국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컬링·아이스하키·스키점프·봅슬레이·스켈레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루지·노르딕 등의 9개 종목에 대하여 종목별 강습회·캠프 운영·아마추어 경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동계스포츠 보급은 물론, 우수선수 발굴·육성도 본격화할계획이다.
이러한 강원도와 강원랜드의 협약으로 그동안 단편적이던 동계 스포츠 저변확대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적 열망을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강원도청 동계올림픽추진본부 033-249-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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