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제1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심사결과(위원장 홍익대학교 곽대웅 교수) 최씨의 출품작 “나전 포도문 삼층장”은 전체적으로 주름질, 끊음질, 모조의 솜씨가 매우 숙련되었고, 옻칠의 마감처리도 수준 높게 이루어진 한국나전칠기의 전통성이 강조된 수작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심사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9월19일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옻문화센터 전시실에 전시되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원주시청 로비에서 전시되며, 10월3일부터 9일까지 서울로 자리를 옮겨 공평갤러리에서 전시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는 최씨의 작품을 포함해 총 96점이 접수되어, 작년(115점)에 비하여 출품 작품 수가 다소 감소되었으나, 작품의 수준에 있어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라고 전했다.
주요 수상자 및 작품
▶ 대상(국무총리상) = △ 최상훈(나전 포도문 삼층장)
▶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 정은희(파꽃과 참새)
▶ 은상(문화재청장상) = △ 임재주(나전회포문 보석함) / 박미란(모란문 이층농)
▶ 동상(원주시장상) = △ 이연재(화려한 외출)
▶ 동상(원주시의회의장상) = △ 김종민(국향징접)
▶ 일사 특별상(원주시장상) = △ 박만기(주칠.용교의)
문의: 원주시 지식경제과 033-737-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