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승만)에서는 치매노인과 가족의 삶의 부담을 덜기위하여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위험이 있는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사후 인지저하자 및 정밀검사 필요시 협약병원 전문의에 의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치매환자 를 발견하여 치료비지원 등 효과적인 치매치료와 관리를 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초래된 뇌손상으로 인해 기억력을 포함하여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지적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는 8월 현재 치매예방교육 1,200명, 치매선별검사 580명중에 치매진단검사 43명에 대해서는 치매진단협약병원(제주대학병원)에 의뢰하고 올해 치매환자등록관리352명중 치매치료관리비 130명을 지원하고 가족들에 대한 상담과 방문간호 연계 등 서비스를 지원해드리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1937년생(만75세) 노인어르신과 만75세 이상인 독거노인어르신 1,400여명에게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하여 치매검진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치매선별검사는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사를 해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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