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선 추진과제 선정, 소위원회별 세부 추진방안 모색 등 활동 활발 -
새롭게 출범한 제주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사안별 소위원회 운영방식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어, 활동효과가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김승석)는
지난 7월 31일 출범과 함께 위원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집중도 제고 등을 위하여「사안별 소위원회 운영 활성화」와「위원회 활동 다각화」라는 운영방침을 정하고
8월 16일, 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협약제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전 갈등영향분석제 시행, 사회적 합의형성을 위한 갈등세미나 개최, 갈등해소 활동에 대한 사전 검토 강화, 도민통합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체 위원 간 협의를 통해 우선 추진할 과제로 제주항 탑동 재해방지시설 갈등 문제와 관광미항건설 관련 갈등해소로 정하고 과제별 전담 추진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에는
탑동 관련 사회협약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제주항 탑동 항만시설 조성 구상안에 대한 문제 원인 및 갈등소지에 대하여 위원별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소위원회 활동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있었으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문제점에 대하여 위원별 처리방안 등을 검토한 후 9. 13일(예정), 탑동 현장을 방문하여 위원회 차원의 활동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24일에는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사회협약위원회 조례 운영세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분야별 사회협약 체결 강화, 갈등세미나 등 공공토론 확대, 읍면동 지역단위 갈등예방 활동 추진, 갈등사례별 처리 매뉴얼 개발, 전문 실무위원 위촉 등 사회협약위원회 활동을 한 차원 향상 시킬 수 있는 구체적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9월중 있을 제3차 전체위원회의에 상정키로 하고 위원별 활동 계획안을 검토하여 9.11일(예정), 2차 소위원회의 시 의견을 조율하여 확정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28일에는 가칭 관광미항 갈등해소 소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소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소위원회 명칭 확정을 비롯하여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갈등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여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다.
제주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김승석위원장은
위원회 운영방향을 사안별 전담 소위원회 중심으로 정 한 이래 현안사안에 대한 질의 및 설명요구가 이어지고 소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에 매우 의욕적이라고 말하고이러한 사회협약위원회 내부의 변화들이 지역사회 갈등문제를 해소하고, 도민 대통합 분위기 속에서 바람직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064-710-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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