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도시를 향해 고양시가 새롭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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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등록 2012-08-2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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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국 이광기, 교통안전국 이종경 국장 취임으로 공직 새바람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24일 사무관 이상 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시민복지국장에 공보담당관인 이광기 국장을, 교통안전국장에는 이종경 관광개발과장을 승진임명했다.

신임 이광기 시민복지국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고양시에서만 37년간 뿌리를 내린 토박이 공무원으로서 지난 2010년 민선5기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총무과장에 재직할 당시 희망보직제도 기초를 마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후 전통적으로 격무 기피부서인 공보담당관으로 자원하여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92회 전국체전, 2대체전 등 주요 시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온화한 성격으로, 부인 황경자 여사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생년월일 : 1955. 5. 1일생

- 학 력 : 서울산업대학교 토목학과 졸업

- 주요경력 : 1975년 공직 입문
                  문화예술과장, 복지정책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공보담당관

또한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면평가에 있어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도 덕장으로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황경자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광기 국장은 “고양시의 복지브랜드라 할 수 있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본격화하여 나눔의 소중함을 널리 퍼트리겠으며, 아울러 보육지원 강화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따스함이 넘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취임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종경 교통안전국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제통상과장, 교통정책과장, 청소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이후 관광개발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양시 홍보지도 제작·배포, 관광브랜드 상품 개발, 글로벌 의료관광 추진,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및 시티투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고양시 관광정책개발에 헌신적인 업무수행 능력이 높이 평가 됐다. 부인 박양숙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