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3일(목), 산림보호활동을 주임무로 하는 숲사랑지도원과 함께 우리 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관내의 누리길을 걸으며 산림정화활동을 했다. 또한 범국민운동으로서 숲을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 활동을 홍보했다.
숲사랑지도원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보호(산불방지, 산림정화 등)활동을 위하여 일정한 자격요건이 있는 자가 신청시 시장이 위촉하여 숲사랑지도원증이 발급될 수 있으며 현재 고양시에서는 42명의 숲사랑지도원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숲사랑지도원은 현장에서는 산불, 불법산림훼손, 오물투기의 예방, 희귀식물의 보호 등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숲사랑홈페이지(
www.forestlove.or.kr)를 통해 정보공유, 정책건의, 여론형성, 숲사랑 홍보 등을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활동 중인 숲사랑지도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숲사랑 활동의 정보공유, 숲사랑 활동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사랑운동(산불방지캠페인 등)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건전한 산림휴양?산행문화를 선도하는 숲사랑지도원의 활동내용을 널리 홍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숲사랑지도원이 되어 숲사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푸른도시사업소(담당자 박희숙 ☎ 8075-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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