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여건조성 및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전주시가 시의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통합 동력 키우기에 나섰다.
○ 전주시는 24일 시의회 5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전주·완주 상생협력 추진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업무공유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의 동력을 키우고 진정성을 살려가기로 했다.
○ 이날 보고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위원 9명(운영위 1명, 각 상임위 2명)과 통합관련 전주시 사업추진 실무부서장 16명이 참석, 그간 추진경과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 특히, 지난 달 개별 연구용역 발주로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 21개 상생발전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점검과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돼, 쟁점이 있는 사안은 완주군과 최대한 협의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전주시는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각각 사업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기적으로 실무협의회 및 실무추진단, 간사회의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의해 나가는 한편,
○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권역별 공청회 등 전주 완주지역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통합시 비전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만큼 통합의 전 과정에서 양 지역주민들은 물론,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전주시의회와 상시협력과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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